은행 점심시간을 노려 수표 수백 장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박 씨는 지난달 14일 동작구 사당동 신한은행 지점에서 100만원권 수표 50여장과 50만원권 수표 80여장을 갖고 달아나는 등 은행 두 곳에서 2억 3천만원에 이르는 수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됐던 박 씨의 애인이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 일단 석방했지만 은행 내 CCTV 등을 토대로 공모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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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박 씨는 지난달 14일 동작구 사당동 신한은행 지점에서 100만원권 수표 50여장과 50만원권 수표 80여장을 갖고 달아나는 등 은행 두 곳에서 2억 3천만원에 이르는 수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됐던 박 씨의 애인이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 일단 석방했지만 은행 내 CCTV 등을 토대로 공모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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