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지난 5일 원당농협 주교지점 현금인출기에서 4천8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장비관리업체 직원 이모 씨 형제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안업체로부터 장비관리 등을 하청받은 업체의 전현직 직원인 이 씨 등은 갖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현금인출기 4대에서 4천8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 형제는 현금인출기 장애로 출동했다가 강도에게 열쇠를 빼앗긴 것 처럼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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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보안업체로부터 장비관리 등을 하청받은 업체의 전현직 직원인 이 씨 등은 갖고 있던 열쇠를 이용해 현금인출기 4대에서 4천8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 형제는 현금인출기 장애로 출동했다가 강도에게 열쇠를 빼앗긴 것 처럼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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