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새벽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지만 기상악화로 실종 선원 14명에 대한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사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높이 3미터의 파도가 여전한 데다 초속 12미터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수색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군은 사고 지역에서 20마일 떨어진, 해저 60m 지점에서 침몰 선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주변 1km 이내에 유사 물체가 없는 점으로 미뤄 사고 선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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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사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기는 했지만 높이 3미터의 파도가 여전한 데다 초속 12미터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수색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군은 사고 지역에서 20마일 떨어진, 해저 60m 지점에서 침몰 선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주변 1km 이내에 유사 물체가 없는 점으로 미뤄 사고 선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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