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6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지역별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대전 36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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