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이후 물때가 가장 높은 '한사리'를 맞아 방제당국이 흡착폐기물을 사전 수거하는 등 간·만조 상황에 맞는 방제 활동을 펼쳤습니다.
방제당국은 간·만조시 시차별 상황에 맞게 인력을 투입해, 해안 방제에 나서는 한편 수거한 원유 흡착 폐기물들이 바닷물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변 등에 수거해 놓은 만5천502톤의 폐기물과 폐유 천428킬로리터를 집중적으로 반출했습니다.
성탄절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안반도 등에는 8천385명의 자원봉사가 찾는 등 오늘 하루 군인, 공무원 등을 포함해 2만3천명이 기름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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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당국은 간·만조시 시차별 상황에 맞게 인력을 투입해, 해안 방제에 나서는 한편 수거한 원유 흡착 폐기물들이 바닷물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변 등에 수거해 놓은 만5천502톤의 폐기물과 폐유 천428킬로리터를 집중적으로 반출했습니다.
성탄절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안반도 등에는 8천385명의 자원봉사가 찾는 등 오늘 하루 군인, 공무원 등을 포함해 2만3천명이 기름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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