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배치 투쟁위, 광복절에 대규모 삭발식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내달 광복절에 대규모 삭발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투쟁위원회는 28일 대책회의에서 성주읍 성 밖 숲에서 군민 삭발식을 하기로 했으나 인원수는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8·15 광복절이란 점에서 815명의 삭발식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무리라는 반대 의견이 나와 인원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쟁위는 또 30일 오전 성주읍 이 모 씨 비닐하우스에서 참외밭 갈아엎기 퍼포먼스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내달 7일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성주인 500여 명이 성주군청 앞마당 행사인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내달 5일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불교법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가 내달 광복절에 대규모 삭발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투쟁위원회는 28일 대책회의에서 성주읍 성 밖 숲에서 군민 삭발식을 하기로 했으나 인원수는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8·15 광복절이란 점에서 815명의 삭발식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무리라는 반대 의견이 나와 인원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투쟁위는 또 30일 오전 성주읍 이 모 씨 비닐하우스에서 참외밭 갈아엎기 퍼포먼스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내달 7일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성주인 500여 명이 성주군청 앞마당 행사인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내달 5일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불교법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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