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공개된 '전자발찌 절단' 성범죄자…공개수배 전환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자 공개수배…키 165㎝·마른체형

경찰이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에 대한 수사를 공개수배로 전환했습니다.

도주한 강경완(45)은 키 165㎝에 62㎏의 마른 체형으로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왜소한 체격이 특징적이며 도주 차량으로는 SM5 승용차(63도8464)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군산에 사는 강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충남 보령시 광천IC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으며, 이후 서울 은평구에서 행적이 포착됐습니다.

강씨를 목격한 사람은 국번없이 112 또는 군산경찰서 수사전담팀(☎063-441-0372)로 신고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