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방문하고 체험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신여대 제218학군단, 재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성신체인지(體人知)봉사단’은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들러 영령을 향해 참배한 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사전 교육을 받고 경기도 가평에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감식현장을 찾았다. 체험봉사를 진행하고 현장 군인들을 격려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장 체험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애국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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