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경의선 전동열차 단축 운행…출근 시간은 정상 운행
코레일은 서울역 선로개량 공사로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두 달간 경의선 전동열차를 단축 운행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벨트 열차의 출발역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문산역∼서울역 간을 운행하는 경의선 전동열차를 문산역∼신촌역으로 단축 운행합니다.
단축 운행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출근시간대에 한해 서울역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사이의 왕복 12개 열차는 평소대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합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철도관광벨트 관광전용열차의 출발역도 변경됩니다.
해당 관광 열차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DMZ-트레인(경의·경원선)으로, 변경되는 출발·도착역은 ▲ O-트레인은 수원역 ▲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용산역 ▲ DMZ-트레인 경의선(도라산행)은 용산역 ▲ 경원선(백마고지행)은 청량리역입니다.
DMZ-트레인 경의선 열차는 기존 출발역인 서울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이번 운행 구간 단축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의 선로 이설과 연결 작업을 위해 불가피한 전동열차 운행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코레일은 변경된 열차 시간과 환승 안내 사항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 1544-7788), 수도권 전철역 안내문, 행선안내 표시기 등으로 알리고 열차 이용에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코레일은 서울역 선로개량 공사로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두 달간 경의선 전동열차를 단축 운행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벨트 열차의 출발역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문산역∼서울역 간을 운행하는 경의선 전동열차를 문산역∼신촌역으로 단축 운행합니다.
단축 운행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출근시간대에 한해 서울역 기준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사이의 왕복 12개 열차는 평소대로 서울역까지 정상 운행합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철도관광벨트 관광전용열차의 출발역도 변경됩니다.
해당 관광 열차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DMZ-트레인(경의·경원선)으로, 변경되는 출발·도착역은 ▲ O-트레인은 수원역 ▲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은 용산역 ▲ DMZ-트레인 경의선(도라산행)은 용산역 ▲ 경원선(백마고지행)은 청량리역입니다.
DMZ-트레인 경의선 열차는 기존 출발역인 서울역에 정차하지 않습니다.
이번 운행 구간 단축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의 선로 이설과 연결 작업을 위해 불가피한 전동열차 운행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코레일은 변경된 열차 시간과 환승 안내 사항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 1544-7788), 수도권 전철역 안내문, 행선안내 표시기 등으로 알리고 열차 이용에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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