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매연단속, 노후차 배출가스 잡아라!…오는 20일까지 시행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학원가와 관광버스 주정차 구역 등에서 노후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단속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 8명, 수도권청에서 4명의 인력을 투입해 광투과식 매연측정장비로 배출가스를 측정합니다.
환경부는 또 6월10일까지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진출로에서 원격측정장비로 휘발유차의 배출가스도 단속합니다.
기준치를 초과해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는 자동차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경유차는 정부지원 저감 조치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2014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2만9천42대를 점검해 기준을 초과한 942(3.2%)를 적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학원가와 관광버스 주정차 구역 등에서 노후 경유차량의 배출가스를 단속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 8명, 수도권청에서 4명의 인력을 투입해 광투과식 매연측정장비로 배출가스를 측정합니다.
환경부는 또 6월10일까지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진출로에서 원격측정장비로 휘발유차의 배출가스도 단속합니다.
기준치를 초과해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는 자동차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경유차는 정부지원 저감 조치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2014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2만9천42대를 점검해 기준을 초과한 942(3.2%)를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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