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C-페스티벌 5월 4일부터 닷새간 열려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C-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26일 코엑스에 따르면 이 기간 문화놀이터인 C#에서는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10월 이목을 끌었던 ‘과자전’이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Love & Thanks’를 주제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마추어 베이커들의 개성 있고 독특한 과자들이 한 자리에 선보인다. 또 C-페스티벌을 통해 첫 발을 내딛는 ‘서울디자인페스타 2016’에서는 생활소품, 디자인 제품,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장르의 마이크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명 팝아트 작가들이 직접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팝아트 아지트’와 떠오르는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의 일러스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일러스트 아지트’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20~30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줄것으로 기대된다.

또 C#은 5월 어린이날의 황금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아랍의 신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 9회 아랍문화제 : 아랍특별관’과 서울의 대표 넌버벌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넌버벌 스테이지’, 진정한 한류를 느낄 수 있는 ‘강남 케이★스타 로드’와 ‘K-Beauty Zone’가 그것이다.
C#은 현재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5월 7일까지 사전할인 티켓을 판매중이다. C-페스티벌 주최 측은 C# 티켓 구매자에 한해 K-POP콘서트를 볼 수 있는 C# 특별존 복권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C# 티켓을 구매한 모든 유료고객은 복권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200매씩 총 1000장의 C# 특별존 티켓의 행운이 돌아간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festival.com)와 전화(02-6000-8120)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