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돈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8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26살 유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은 피해자들에 대포통장이 개설됐다며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게 한 뒤 개인 금융 정보를 빼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근희 / kgh@mbn.co.kr]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2014년 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8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26살 유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은 피해자들에 대포통장이 개설됐다며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게 한 뒤 개인 금융 정보를 빼내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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