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에 관광정책실을 만들고 관광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전담하는 국제관광정책관과 국내관광 활성화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관장하는 관광콘텐츠과도 신설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증가하는 정원은 10명으로 이중 3명은 민간에서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