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을 가로지르는 88고속도로가 내년 4차선으로 확장에 들어가면서 굴곡구간을 최대한 직선화하고 시속 100㎞ 기준에 맞도록 도로여건을 개선합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남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전남 담양군에 이르는 88고속도로 155㎞ 구간 2차선에 3조4천억원을 들여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빠르면 내년에 착공해 2015년쯤 준공됩니다.
88고속도로는 급경사와 급커브는 물론 중앙선도 없는 왕복 2차선이어서 해마다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치사율도 다른 고속도로의 3배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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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경남도에 따르면 대구에서 전남 담양군에 이르는 88고속도로 155㎞ 구간 2차선에 3조4천억원을 들여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빠르면 내년에 착공해 2015년쯤 준공됩니다.
88고속도로는 급경사와 급커브는 물론 중앙선도 없는 왕복 2차선이어서 해마다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치사율도 다른 고속도로의 3배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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