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한 경찰관, 공 인정받아 특진까지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한 경찰관이 공을 인정받았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찰청은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물체 사건의 용의자 A(36) 씨를 붙잡은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반 김순천(49) 경위와 백기현(33) 경장을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구로구에서 폭발성물건파열 예비음모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하는데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국민 불안 해소가 매우 중요하다"며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공을 세우는 경찰관을 특진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테러 단체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한 뒤 이르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한 경찰관이 공을 인정받았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경찰청은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물체 사건의 용의자 A(36) 씨를 붙잡은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1반 김순천(49) 경위와 백기현(33) 경장을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구로구에서 폭발성물건파열 예비음모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하는데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은 "국민 불안 해소가 매우 중요하다"며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공을 세우는 경찰관을 특진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테러 단체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한 뒤 이르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 체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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