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수배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민중총궐기' 참가를 돕고 경찰 검거를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조직국장 45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당시 한 위원장을 호위하고 경찰관과 몸싸움한 전 금속노조 쌍용차 비정규직지부 수석부지부장 38살 복 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 언론노조 사무실로 도피한 한 위원장이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본집회 현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조원들에게 지시하고 전열을 재정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 씨는 서울광장으로 이동할 때 한 위원장을 호위해 경찰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또 당시 한 위원장을 호위하고 경찰관과 몸싸움한 전 금속노조 쌍용차 비정규직지부 수석부지부장 38살 복 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 언론노조 사무실로 도피한 한 위원장이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본집회 현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조원들에게 지시하고 전열을 재정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 씨는 서울광장으로 이동할 때 한 위원장을 호위해 경찰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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