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1년에 최고 825시간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시간외근무를 신고해 최고 754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법사위 소속 문병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00시간 이상 시간외근무를 한 사람은 77명, 800시간 이상 시간외근무를 한 사람도 8명이나 됐습니다.
문 의원은 한 부처 안에 연 700시간 이상 일한 공무원이 이렇게 많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며 시간외근무 체계 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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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소속 문병호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00시간 이상 시간외근무를 한 사람은 77명, 800시간 이상 시간외근무를 한 사람도 8명이나 됐습니다.
문 의원은 한 부처 안에 연 700시간 이상 일한 공무원이 이렇게 많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며 시간외근무 체계 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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