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가 늘고 있으나 휴대전화 불통 지점이 21%에 달해 위급상황에서 신고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안전사고 발생시 사고자 위치 확인을 위해 탐방로 500m마다 안전표지판 천996개를 설치했는데 이중 21%인 425개 지점에서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고빈도가 가장 높은 설악산은 안전표지판 설치지점 170곳 중 55%인 95곳에서 불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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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안전사고 발생시 사고자 위치 확인을 위해 탐방로 500m마다 안전표지판 천996개를 설치했는데 이중 21%인 425개 지점에서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사고빈도가 가장 높은 설악산은 안전표지판 설치지점 170곳 중 55%인 95곳에서 불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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