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고가 폐쇄, '출근길 더 힘들어졌다'…극심한 교통혼잡 빚어
서울역고가의 통행이 막힌 뒤 첫 평일이었던 지난 14일, 출근시간대 주변도로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인근도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용산 일대와 도심을 잇던 서울역 고가가 폐쇄되면서, 우회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들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
늘어난 출근차량에 관광버스들까지 겹치면서, 서울역 고가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어느정도 정체를 예상했던 시민들도 평소보다 심해진 혼잡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차량이 가장 몰렸던 오전 8시 30 무렵에는 공덕동주민센터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주행시간이 평소보다 10분 이상 더 걸리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예상했던 정체 수준이라면서도, 일부 우회로에서 빚어진 혼잡을 고려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당분간 출퇴근시간 교통혼잡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서울역고가의 통행이 막힌 뒤 첫 평일이었던 지난 14일, 출근시간대 주변도로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인근도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용산 일대와 도심을 잇던 서울역 고가가 폐쇄되면서, 우회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들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
늘어난 출근차량에 관광버스들까지 겹치면서, 서울역 고가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어느정도 정체를 예상했던 시민들도 평소보다 심해진 혼잡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차량이 가장 몰렸던 오전 8시 30 무렵에는 공덕동주민센터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주행시간이 평소보다 10분 이상 더 걸리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예상했던 정체 수준이라면서도, 일부 우회로에서 빚어진 혼잡을 고려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당분간 출퇴근시간 교통혼잡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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