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의 직업으로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이 10년 만에 '교사'에서 '공무원·공기업 사원'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천462명을 상대로 한 결혼의식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60.9%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으로 '공무원·공기업 사원'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듀오가 지난 96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결혼의식 설문조사에서 예비신부의 직업으로 10년 내내 줄곧 1위를 차지했던 '교사'는 이번 조사에서 58.7%를 얻어 2위로 밀려났습니다.
예비신랑의 경우 10년간 1위를 차지한 직종이 '대기업 사원'에서 '전문직', '정
보통신관련직' 등으로 변화를 거듭해오다 4년 전부터 '공무원·공기업 사원'이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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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세 이상 미혼남녀 천462명을 상대로 한 결혼의식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60.9%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으로 '공무원·공기업 사원'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듀오가 지난 96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결혼의식 설문조사에서 예비신부의 직업으로 10년 내내 줄곧 1위를 차지했던 '교사'는 이번 조사에서 58.7%를 얻어 2위로 밀려났습니다.
예비신랑의 경우 10년간 1위를 차지한 직종이 '대기업 사원'에서 '전문직', '정
보통신관련직' 등으로 변화를 거듭해오다 4년 전부터 '공무원·공기업 사원'이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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