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가 공항 이륙때마다 내는 항공기의 소음 부담금 누적액이 8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항공기를 대상으로 소음부담금을 부과한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징수액은 801억9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김포공항의 소음부담금 누적액은 610억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이 각각 103억8천만원과 81억3천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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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항공기를 대상으로 소음부담금을 부과한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징수액은 801억9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김포공항의 소음부담금 누적액은 610억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이 각각 103억8천만원과 81억3천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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