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국정화 3일 확정고시, 황우여 총리 국정화 배경 설명 예상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합니다.
이날 발표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주무 부처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합니다.
황 총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총리의 입장 발표가 끝난 뒤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안을 고시합니다.
황 부총리는 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에 접수된 찬반 의견을 소개하고, 교과서 집필 기준과 계획 등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행정예고한 뒤 2일까지 20일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정부는 당초 오는 5일 확정안을 고시할 방침이었으나 이를 이틀 앞당겨 이날 발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합니다.
이날 발표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주무 부처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참석합니다.
황 총리는 이날 발표를 통해 올바른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는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총리의 입장 발표가 끝난 뒤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안을 고시합니다.
황 부총리는 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에 접수된 찬반 의견을 소개하고, 교과서 집필 기준과 계획 등을 밝힌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행정예고한 뒤 2일까지 20일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정부는 당초 오는 5일 확정안을 고시할 방침이었으나 이를 이틀 앞당겨 이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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