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고양경찰서 소속 이모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경사는 지난달 29일 밤 일산선 전철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승용차 시동을 걸던 A씨를 흉기로 위협해, 호수공원 인근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는 등 올 1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여성 운전자 3명을 납치해 이 가운데 2명을 성폭행하고 천900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이 경사는 또 다른 피해자 B씨에게는 변태적 성행위도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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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사는 지난달 29일 밤 일산선 전철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승용차 시동을 걸던 A씨를 흉기로 위협해, 호수공원 인근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는 등 올 1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방법으로 여성 운전자 3명을 납치해 이 가운데 2명을 성폭행하고 천900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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