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강풍특보..오늘 오후부터 강한 비바람../ 20일 14시 날씨

여름과 가을이 뒤섞여있습니다. 지금 때아닌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대전은 32도까지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서해안 지역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태풍 위파가 점차 북한지역으로 올라오면서 오늘 오후에 중부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외출하실 때 우산은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태풍진로도> 태풍 "위파"는 현재 중국 해상에서 북한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점차 세력이 약해지면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하겠지만 여전히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겠습니다.

레이더> 현재 비구름을 보면 북한지역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쪽에서 비구름이 계속 들어오면서 점차 중부지역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내일까지 내릴 비의 양을 보겠습니다. 중부지역은 30~80mm, 최고12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 남부지역은 5~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20도를 비롯해 전주와 대구가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최고> 낮기온은 서울 27도, 전주와 대구가 28도로 오늘보다 2~3도 낮아지겠습니다.

주간> 추석에 환한 달맞이 행사하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부터 추석연휴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