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 382명이 집단 성명을 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수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집권층 일각의 정치적 고려가 앞선 무리수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성명 발표에는 전공을 불문한 372명의 현직 교수는 물론 이태진·정옥자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명예교수가 참여했습니다.
교수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집권층 일각의 정치적 고려가 앞선 무리수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성명 발표에는 전공을 불문한 372명의 현직 교수는 물론 이태진·정옥자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명예교수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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