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거래처 고객인 것처럼 속여 미국 은행을 상대로 거액의 사기를 벌인 나이지리아 국적의 L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미국 유타은행을 상대로 거래처 직원인 것처럼 속여 예금 9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여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은행 직원에게 자신들이 미국 항공기대여업체 A 사의 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이메일을 보낸 뒤 송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이들은 지난 9월 미국 유타은행을 상대로 거래처 직원인 것처럼 속여 예금 9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여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은행 직원에게 자신들이 미국 항공기대여업체 A 사의 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이메일을 보낸 뒤 송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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