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합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가 티엠테크 등 자신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협력업체에 특혜를 주는데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소환해 사실 관계를 따져본 뒤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수뢰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이 전 의원은 포스코가 티엠테크 등 자신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협력업체에 특혜를 주는데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소환해 사실 관계를 따져본 뒤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수뢰 혐의를 적용해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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