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2일) 오전 서울 강남에 있는 KT&G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민영진 전 사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지난 7월 KT&G 비리 수사를 본격화한 이래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입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민 전 사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전 사장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7월 29일 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압수수색 대상에는 민영진 전 사장 집무실과 비서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지난 7월 KT&G 비리 수사를 본격화한 이래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입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민 전 사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전 사장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7월 29일 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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