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 입학한 외국어고 출신자 가운데 동일계열로 진학한 학생의 비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외고 출신 서울대 신입생 2백여명 가운데 어문계열로 진학한 학생은 35명으로 16%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서울대가 특기자 전형을 도입하고 정시전형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을 축소해 이같은 외고 교육의 파행 운영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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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최순영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외고 출신 서울대 신입생 2백여명 가운데 어문계열로 진학한 학생은 35명으로 16%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서울대가 특기자 전형을 도입하고 정시전형에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을 축소해 이같은 외고 교육의 파행 운영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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