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불탄 차량안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가 포착하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소방대원이 차량화재를 진압하다 여성의 시신을 발견한 사건.
여성의 시신은 불이 나기 전 끔찍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과수 부검결과 숨진 여성은 불탄 차량의 소유주인 35살 주 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거의 맞다. 근데 단지 하나, 지문이 약간 손괴돼서 그런데 맞는 걸로 해석된다."
그런데 화재신고가 접수되기 직전, 해당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오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운전하고, 20분가량 현장에 머물다 떠난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 보는 남성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제가 여기 10년 넘게 살았으니까…. 근데 그분 한 번도 본 사람이 아니거든요."
경찰은 시신 훼손 상태 등으로 미뤄 치정이나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병주입니다.[freibj@mbn.co.kr]
영상취재 : 김연만 VJ
영상편집 : 양성훈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불탄 차량안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가 포착하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소방대원이 차량화재를 진압하다 여성의 시신을 발견한 사건.
여성의 시신은 불이 나기 전 끔찍하게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과수 부검결과 숨진 여성은 불탄 차량의 소유주인 35살 주 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거의 맞다. 근데 단지 하나, 지문이 약간 손괴돼서 그런데 맞는 걸로 해석된다."
그런데 화재신고가 접수되기 직전, 해당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오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운전하고, 20분가량 현장에 머물다 떠난 이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 보는 남성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이웃 주민
- "제가 여기 10년 넘게 살았으니까…. 근데 그분 한 번도 본 사람이 아니거든요."
경찰은 시신 훼손 상태 등으로 미뤄 치정이나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병주입니다.[freibj@mbn.co.kr]
영상취재 : 김연만 VJ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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