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주의 시절 고문·가혹행위를 받는 등 인권침해사건의 피해자 절반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인권침해사건의 진실규명을 신청한 51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피해 현황조사'를 벌인 결과 인권침해사건 피해자 58명 중 28명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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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인권침해사건의 진실규명을 신청한 51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피해 현황조사'를 벌인 결과 인권침해사건 피해자 58명 중 28명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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