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말복인 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는 다소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말복인 오늘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 32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충남 이남 지역은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대구의 예상 최고기온은 27도로, 지난주 금요일 37.7도에 비교하면 10도 이상 낮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진 것은 18일만입니다.
이는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는 밤사이 시간당 100여㎜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이 173.5㎜, 진달래밭이 152.0㎜ 등 기록적인 강수량을 나타냈습니다.
제주는 앞으로 최고 20mm, 경남과 경북 그리고 강원도에는 5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는 물러났지만, 30도를 웃도는 한낮의 늦더위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말복인 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는 다소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말복인 오늘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 32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충남 이남 지역은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대구의 예상 최고기온은 27도로, 지난주 금요일 37.7도에 비교하면 10도 이상 낮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진 것은 18일만입니다.
이는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는 밤사이 시간당 100여㎜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이 173.5㎜, 진달래밭이 152.0㎜ 등 기록적인 강수량을 나타냈습니다.
제주는 앞으로 최고 20mm, 경남과 경북 그리고 강원도에는 5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최악의 폭염과 열대야는 물러났지만, 30도를 웃도는 한낮의 늦더위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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