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내일(11일)부터 양일간 징역 5년 이상의 장기 수형자 10명과 가족 23명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교도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관계 단절을 경험한 수형자
들이 자살 등 교정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출소 후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마련됐습니다.
법무부는 또 내년까지 전 교정기관에 수형자와 가족이 1박2일로 숙식할 수 있는 시설인 '가족 만남의 집'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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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관계 단절을 경험한 수형자
들이 자살 등 교정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출소 후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마련됐습니다.
법무부는 또 내년까지 전 교정기관에 수형자와 가족이 1박2일로 숙식할 수 있는 시설인 '가족 만남의 집'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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