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사이다 용의자, 영장 발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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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이다 영장 발부, 이유는?
농약 사이다 용의자, 영장 발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농약 사이다 사건의 용의자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진원두 영장전담판사는 20일 "기록에 의할 때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인 이날 오후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다시 수감됐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할머니 6명이 살충제가 들어있는 사이다를 나눠 마시고 그 자리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이 중 정모 씨 등 2명이 사망했고 한모 씨 등 3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80대 할머니로, 경찰 조사결과 이 할머니는 "집에서 마를 갈아넣은 음료를 먹고 와 배가 부르다"며 사이다를 함께 마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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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상주지원 진원두 영장전담판사는 20일 "기록에 의할 때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인 이날 오후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다시 수감됐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할머니 6명이 살충제가 들어있는 사이다를 나눠 마시고 그 자리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이 중 정모 씨 등 2명이 사망했고 한모 씨 등 3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사건 현장에 함께 있던 80대 할머니로, 경찰 조사결과 이 할머니는 "집에서 마를 갈아넣은 음료를 먹고 와 배가 부르다"며 사이다를 함께 마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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