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음료수를 나눠마신 할머니 6명이 의식을 잃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응급 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모두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때 2명이 숨졌다는 설도 돌았으나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상주시 보건당국은 음료수에 독극물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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