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90년대를 풍미한 라디오 DJ 김광한(69)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위독한 상태다.
김광한의 부인A씨는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광한씨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호전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지금 상황이 아주 안 좋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김광한은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다.
김광한은 1980~90년대 KBS 2FM ‘팝스 다이얼’과 ‘추억의 골든 팝스’ 등을 진행하며 MBC 라디오의 김기덕과 함께 양대 DJ로 거론되며 국내 팝음악의 전성시대를 함께 했다.
김광한 심장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광한 심장마비, 위독한 상태구나” “김광한 심장마비, 쾌차하시길 바라” “김광한 심장마비, 평소 심장질환 있으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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