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24일째를 맞고 있는 연세의료원 노조원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하고 있어 진료 정상화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연세의료원은 파업 노조원 중 3분의 1인 600여 명이 복귀했으며 특히 진료 차질을 초래하는 검사 관련 부서 직원들이 대부분 근무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진료 공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진단검사의학과와 내시경실, 진단병리과 직원 전원이 업무를 재개해 고난도 암수술 건수 등이 정상화됐다고 병원은 전했습니다.
한편 병원측은 14일 급여일을 앞두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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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은 파업 노조원 중 3분의 1인 600여 명이 복귀했으며 특히 진료 차질을 초래하는 검사 관련 부서 직원들이 대부분 근무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진료 공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진단검사의학과와 내시경실, 진단병리과 직원 전원이 업무를 재개해 고난도 암수술 건수 등이 정상화됐다고 병원은 전했습니다.
한편 병원측은 14일 급여일을 앞두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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