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4년까지 서북지역 3개도로 신설

2014년까지 서울 북한산과 북악산을 관통해 세검정과 진관외동, 신영삼거리와 성북동, 가회동과 정릉동을 잇는 3개도로가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은평 뉴타운 개발 등으로 서북부 지역의 도로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도로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전체 6천40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 전망이고 유료 도로로 운영돼 이용료는 천1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