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조석 애봉이’ ‘조석 마음의 소리’
웹툰작가 조석의 득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캐릭터 ‘애봉이’의 탄생 비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조석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애봉이의 모델은 4년 가까이 교제한 여자친구가 맞다”며 “처음에는 여자친구를 만화에 그리지 않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조석은 “여자친구라고 그려놨는데 혹시 헤어지게 되면 그 후 대처법이 깜깜했다”면서 “여자친구가 매번 얼굴을 그려달라고 졸랐지만 번번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한번은 약 올리려고 여자친구를 그렸다”며 “바보 같지만 너무 멋진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왔다”고 애봉이 캐릭터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조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석, 애봉이랑 오래 만났구나” “조석, 애봉이 닮았던데” “조석, 득녀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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