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감염, 격리병동서 옮은듯 보여…'메르스 현황은?'
메르스 발생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격리병상에서 근무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24·여)가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이 간호사는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근무해 확진자들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확진 검사 1천 건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환자 1명이 추가돼 메르스 확진자 수는 18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33명(18.0%)을 유지했고, 퇴원자는 5명이 증가한 102명(55.73%)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중인 환자 48명 가운데 36명은 안정적이지만 12명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메르스 발생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격리병상에서 근무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24·여)가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이 간호사는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한 격리병원에서 근무해 확진자들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책본부는 전날 메르스 확진 검사 1천 건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환자 1명이 추가돼 메르스 확진자 수는 18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33명(18.0%)을 유지했고, 퇴원자는 5명이 증가한 102명(55.73%)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중인 환자 48명 가운데 36명은 안정적이지만 12명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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