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자율형사립고 4곳을 지정취소 청문대상으로 결정한 데 대해, 자사고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자사고교장연합회는 오늘(2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청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7월 초로 예정된 청문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교육청의 평가는 교육감의 자사고 폐지정책의 연장으로,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 22일 자사고 운영성과 평과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문고와 장훈고, 미림여고와 세화여고 등 네 곳이 기준점수에 못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자사고교장연합회는 오늘(2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청 결정에 유감을 표하고, 7월 초로 예정된 청문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교육청의 평가는 교육감의 자사고 폐지정책의 연장으로,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 22일 자사고 운영성과 평과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문고와 장훈고, 미림여고와 세화여고 등 네 곳이 기준점수에 못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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