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청부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형식 전 서울시 의원의 친형이 물건을 훔치다 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석 달 동안 서울 청담동의 한 사무실에 들어가 2차례에 걸쳐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해당 건물에 근무한 적이 있어 구조 등을 잘 알고 있고, 술만 마시면 자꾸 그 건물에 들어간다며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에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외제차와 골프채 1억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석 달 동안 서울 청담동의 한 사무실에 들어가 2차례에 걸쳐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해당 건물에 근무한 적이 있어 구조 등을 잘 알고 있고, 술만 마시면 자꾸 그 건물에 들어간다며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에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외제차와 골프채 1억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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