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가 우리 시간으로 어제(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100세로 별세했습니다.
도산 선생의 미국 망명 시절인 1915년에 태어난 고인은 11세 때 도산 선생이 독립운동 단체 통합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나면서 아버지와 이별했습니다.
고인은 항상 "미국에서 살더라도 한국 정신을 잊지 말라고 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고 말해 왔습니다.
도산 선생의 미국 망명 시절인 1915년에 태어난 고인은 11세 때 도산 선생이 독립운동 단체 통합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나면서 아버지와 이별했습니다.
고인은 항상 "미국에서 살더라도 한국 정신을 잊지 말라고 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고 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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