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를 빌리는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일대의 대여업체에서 빌린 카메라를 전당포에 맡겨 3천750만원을 가로채는 등 상습절도 혐의로 2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9월 유명 작곡가인 아버지와 함께 6천 3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3점을 훔친 혐의로 수배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지원 | jiwonah@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일대의 대여업체에서 빌린 카메라를 전당포에 맡겨 3천750만원을 가로채는 등 상습절도 혐의로 2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해 9월 유명 작곡가인 아버지와 함께 6천 3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3점을 훔친 혐의로 수배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신지원 | jiwona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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