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 모임 중지" 김상곤 위원장, 벼랑 끝에 몰린 새정치 혁신기구…지켜보아야
벼랑 끝에 몰린 새정치연합을 구해내기 위해 만든 혁신기구가 오늘 첫발을 뗐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상곤 전 교육감은 일성으로 계파 척결을 내세웠습니다.
감상곤 혁신위원장은 "저는 지금 사약을 앞에 두고 상소문을 쓰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로 입을 연 새정치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 계파 척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부터 혁신위원회의 활동 기간 중 패권과 계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계파의 모임조차 중지하기를 요구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논란이 됐던 '호남·486 물갈이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혁신기구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습니다.
혁신기구 위원 인선과 구성은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혁신기구의 결정사항이 당 내홍을 키울지 아니면 당내 봉합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볼 일입니다.
벼랑 끝에 몰린 새정치연합을 구해내기 위해 만든 혁신기구가 오늘 첫발을 뗐습니다.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상곤 전 교육감은 일성으로 계파 척결을 내세웠습니다.
감상곤 혁신위원장은 "저는 지금 사약을 앞에 두고 상소문을 쓰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로 입을 연 새정치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 계파 척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부터 혁신위원회의 활동 기간 중 패권과 계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계파의 모임조차 중지하기를 요구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논란이 됐던 '호남·486 물갈이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혁신기구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습니다.
혁신기구 위원 인선과 구성은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혁신기구의 결정사항이 당 내홍을 키울지 아니면 당내 봉합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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