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휘부 '한화수사 문제점' 논의

경찰청은 지방경찰청장과 기관장 등 주요 고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이택순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찰 지휘부는 회의에서 김승연 한화 회장 보복폭행 사건의 축소·은폐·지연 의혹 수사를 통해 드러난 경찰 조직 내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이번 한화 사건을 교훈으로 경찰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