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996년 출생 청소년과 청소년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성년을 맞은 청소년을 축하하고, 이들이 성인으로서 용기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성년을 맞은 청소년의 다짐과 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남녀 청소년 대표의 ‘성년 다짐 발표’도 있다.
또 청소년기 판자촌에 살았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프레지(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자신의 영역을 개척한 안영일 드림챌린지그룹 대표의 강연도 진행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년의 날,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이군” “성년의 날, 여성가족부 행사하네” “성년의 날, 성년된 청소년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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