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 목사, 여성 치마 속 촬영하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적발 ‘아이고 목사님’

대형교회 목사, 여성 치마 속 촬영하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적발 ‘아이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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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목사, 여성 치마 속 몰래 촬영하다 적발

대형교회 목사, 여성 치마 속 촬영하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적발 ‘아이고 목사님’


신도가 9만 명이 넘는 서울 강남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찍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역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교회 목사 38살 유 모 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쯤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앞에 서 있던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현장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