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9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폐기물 재활용업체 증축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공사현장 건물 2층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콘크리트 패널을 골조에 올리는 과정에서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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