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팔아준다며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넉 달 동안 반지를 비싸게 팔아준다거나 더 좋은 반지로 교환해준다고 속여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점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 보석세공일을 하다 알게 된 부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넉 달 동안 반지를 비싸게 팔아준다거나 더 좋은 반지로 교환해준다고 속여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점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 보석세공일을 하다 알게 된 부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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